지역고용의 전략적 추진을 위한

2018년 제주지역혁신프로젝트 새해 첫 행보!

-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, 2018년 1월 5일(금)

- 2018년 제주지역혁신프로젝트 1차 책임자 간담회 개최

□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(공동위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·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, 이하 ‘제주인자위’)는 2018년 1월 5일(금)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자체 및 제주인자위 사무국, 7개 참여기관 등 제주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주지역혁신프로젝트 1차 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.

□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,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며,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이 수행하는 제주지역혁신프로젝트는 지역·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,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제주고용 질적성장 프로젝트이다.

□ 이번 간담회에서는 △2017년 사업평가 의견 및 사업비 정산안내 △2018년 사업공고 설명 △2018년 사업계획(안) 및 예산협의 등 2018년 프로젝트사업 추진을 위한 중점내용들을 참여기관 책임자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.

□ 한편, 2017년 제주지역혁신프로젝트 성과로,

- 혁신분야1(산업생태계 혁신을 통한 희망일자리 창출)에서는 이전기업과 지역기업의 최초협력 구조를 마련하였으며, 기업 및 마을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성 및 중장년 대상 삼촌PD(마을만들기사업 전문인력)를 육성·배치하였다.

- 혁신분야2(핵심계층 일자리 브릿지 지원)에서는 희망일자리 연구와 연계하여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, 지역 최초로 정착주민 일자리DB를 확보하고 취업을 연계한 성과가 있다.

- 혁신분야3(희망일자리 생태계 연구 및 컨설팅)에서는 제주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제주형 희망일자리 지표를 개발하였으며, 제주고용포럼 운영을 통해 지역고용정책 수립에 기여하였다.

- 혁신분야4(질적고용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)에서는 창업 뿐만아니라, 디지털 커뮤니케이터·여행코스개발자 등 창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, 지역 내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.

□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김대형 공동위원장은

“2018년에도 제주지역혁신프로젝트는 제주고용의 질적성장을 목표로, 2017년의 성과와 보완사항 등을 검토 및 재설계하여 한층 성장된 제주지역혁신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며, 이를 통해 제주도민 모두가 희망하는 양질의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고, 구직자와 지역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 일번지 제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.”라고 밝혔다.